메뉴 건너뛰기

sample_Sol International School-10

mentor 2018.02.05 17:04 조회 수 : 116

저희 대학은 일주일에 4번, 5시간 씩 실습 수업을 하기 때문에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입학 전에는 조리를 하는 데 왜 체력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외식조리를 전공하면서 요리 실력만큼이나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매일 운동을 했고, 지금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매우 튼튼한 체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실습 과정을 좋아했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듯이 자격증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레시피와 여러 노하우들을 전수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제 업장의 시스템을 배운 것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블루프린트라는 동아리 활동도 매우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블루프린트는 유일하게 4년제와 2년제가 같이 활동할 수 있으며 주제를 정해 직접 요리를 만들고, 플레이팅과 데코를 해서 카메라로 찍어서 서로의 요리에 대해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다른 친구들의 참신함을 배울 수도 있었고, 제 요리를 평가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