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물관리과에 들어가서 애견훈련, 표준학과 축산, 해양, 야생, 실험동물, 질병치료와 애완동물학을 공부하였고, 일학년때는 훈련동아리를 들어가 장애물을 뛰어 넘는 어질리티와 원반을 던지면 주워오는 프레스비같은 전문적인 훈련을 배웠으며, 이학년때는 축산동아리를 들어 생리,초지,경영,사양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웠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동물에 대해는 많이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대학에 와서 더 전문적이고 이론적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해보는 실습을 통해 몸으로 직접 느꼈고 어떤상황에서는 어떤행동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말아야 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배움으로써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더 많이 깨닫게 되었고 제가 그동안 무슨 잘못을 해왔는지 알았기 때문에 그것을 고쳐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 것을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