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한 만큼 사랑하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한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저의 생활신조입니다. 대인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그 상황에 너무 실망해서 친구와 멀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났을 때 그 친구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알게 된 뒤로는 그 갈등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하고 나니 용서가 어렵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다시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옮고 그름을 따지지 보다는 그 상황을 좀 더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