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를 전공하였지만 대학시절에 근로장학생으로 다녔던 복지관에 사무보조를 일하면서 직무에 흥미를 느꼈고, 이제껏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접했던 분야를 제가 직접 경험도 해보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사무직이 제 적성에 맞는 듯합니다. 전화업무, 사람응대 등 기본적인 업무인데도 불구하고 주어진 바를 끈기 있게 하는 모습으로 좋은 말씀도 들었으며, 이 일을 함에 있어 내가 이곳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면 뿌듯함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직장으로 가보고 싶었고, 특히 부동산 업무에 대해 신선하게 다가와 도전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