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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보건교육복지계열-04

mentor 2018.02.05 17:37 조회 수 : 71

 대학에서 처음 배우는 세무 관련 과목들은 생소하다는 생각이 들어 좀 어려웠습니다. 전산회계, 회계원리 등과 같은 전공 과목은 진지하게 들었고, 서비스매너와 인성같은 교양 과목은 웃으며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전공과목이 몰론 중요하지만 못지 않게 교양과목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와 인성을 배우며 주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배우고 또 행복이란 걸 배우며 취직 후 회사동료들과 고객들과의 의사소통을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행복이란걸 배우며 제가 나중에 행복하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 해볼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학과에서 과대라는 직책을 맡아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정기적인 알바를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 싫어 낮에는 학교생활을 하고 밤에는 야간공장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공장알바를 하며 같이 일하시던 분들에게 기특하다, 듬직하다라는 칭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다보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욱 힘들었지만, 제가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것에 큰 자신감을 얻고 뜻 깊었던 대학생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