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까지 수영을 하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대학진학에 큰 차질이 생겼었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을 한 끝에 평소에 관심이 있던 우송정보대학 소방안전관리과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로워진 학교생활에 소홀 해졌지만 대한민국 남아로써 씩씩하게 군생활을 마치고 복학한 뒤에는 학업에 충실하게 임했습니다. 과거의 아픔은 잊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가 전문적으로 해오던 것을 계속 해나아갈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함으로서 미래에 대한 추진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많은 학우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게되었습니다. 워낙 밝고 친화력이 좋은 탓에 늘 제 주위에 있는 소중한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나 저에게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