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ample_Sol International School-09

mentor 2018.02.05 17:49 조회 수 : 77

' 학교 입학전엔 음악에 대한 지식은 하나도 없는 마냥 음악을 좋아하는 10대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을 하여 음악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처음 화성학을 배울 때는 이해하기도 너무 어렵고 처음 보는 여러 기호 문자들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때 까지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열정과 배우고자 하는 저의 열정으로 어느새 화성학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먼저 나서서 질문도 하고 또 문제도 만들어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피아노를 칠 때에도 화성학시간에 배운 코드나 방법들을 적용해보면서 날로 발전 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또 작곡이라는 것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너무 어렵기만 하고 멜로디도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만 받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생각나는 대로 이 멜로디 저 멜로디를 쓰다보니 어느새 나만의 곡이 나오게 되었고, 주변친구들에게도 곡이 좋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그로인해 항상 내가 되고싶은것은 뮤지션이라고만 말하였는데 어느새 작곡가가 되고 싶다는 꿈도 꾸게 되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경험한 것은 바로 녹음입니다. 그전에는 한번도 녹음을 해보지 못하여 노래할 때 나의 목소리나 나쁜습관들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녹음수업등을 통해 직접 나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나의 나쁜습관들도 발견했습니다. 또 녹음할 때 어떻게 해야 잘 나오는지, 녹음실에서의 예의 등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가장 크게 경험한 것은 바로 무대경험입니다. 입학전에는 무대경험이 거의 없어서 무대에서의 표정이나 행동등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 팀을 결성해 오디션을 본 후 합격하여 여러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거쳐 여러번 무대에 올랐고 또 입상도 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무대에서의 표정관리와 몸의 움직임이 많이 자연스러워 지고 발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이것 저것 많은 경험을 쌓고 또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하는 제가 되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