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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보건교육복지계열-07

mentor 2018.02.05 17:57 조회 수 : 95

  2학년 때부터 다양한 병원에 실습을 나갔습니다. 국립법무병원, 충남대학병원과 을지대학병원, 선병원, 화상전문 병원인 베스티안 우송병원, 개인 산부인과, 학교 및 보건소에서 각각 2주씩 실습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신병원인 국립법무병원과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 실습할 때였습니다. 먼저 국립법무병원에서는 다른 실습 때와는 다르게 환자분들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에 무기력하던 환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니 의사소통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베스티안 우송병원에서는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을 수행할 때마다 되새겨 주셔서 단지 간호수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원리를 생각하고 간호중재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