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저는 학과 공부 외에도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그 중 저희과가 단체로 참여하는 행사에서 리더 역할을 했던 것은, 저의 전체 대학 생활에 대한 자세를 바꿀 정도로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전체의 화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과대를 맡게 되어 학교의 일을 맡아서 하였고, 2013년이 되어 학회장이 되면서부터 과에 대표로써 과내 각종 행사를 주관하였습니다. 교내의 촬영근로를 맡게되어 대부분의 교내행사를 책임을 지고 촬영 하고 편집을 하여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일을 했습니다. 촬영근로 일을 하면서 촬영 및 편집에 대하여 관심도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교내 행사로 인하여 학교 전교생 앞에 제가 만든 영상을 보여주고, 힘들게 촬영과 편집을 했던 결과물이 전교생들에게 기쁨을 주고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공 수업에 대하여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고, 영상 촬영과 편집, 후반작업 편집툴을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는 저는 편집에 대한 전체적인 기본기를 잘 파악하여, 빠르게 습득 할 수 있습니다. 후반작업 툴로는 AfterEffect를 배웠는데, 기본 영상물이 있어서 편집하는 것 과 달리 영상 제작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어렵기는 했지만 정말로 재미 있었습니다. 3D 작업 또 한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 참여를 하였습니다. 차츰 편집툴에 대하여 익숙해지고 맨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했던 편집툴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보게 되면서 못 다룰 프로그램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