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 유치부 교사를 맡으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에 대해 공부하며 발달 특성에 맞는 활동과 그에 따른 지도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그 것은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금방 싸우다가도 화해하는 유아들을 보며 많이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과 열정은 교회에서 인정을 받았고 학교에서의 모의수업이나 활동에 발전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학교에서 모의수업을 할 때 도입 부분에서 어떻게 흥미를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등 모의수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또한 학과를 빛내기 위해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축제 때에는 합창단원으로 참여하였고, 체육대회에서는 동기들과 열심히 응원을 하고 참여를 하여 한마음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가는 많은 견학을 통하여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중 인상 깊었던 것은 경기도에 위치한 아름솔 유치원을 다녀와서 숲 생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직접 보며 알게 되었던 것 입니다. 자연과 어울림이 있는 활발한 수업에 강한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학교생활과 교외생활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유아교사로서의 자질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