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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보건교육복지계열-08

mentor 2018.02.05 18:05 조회 수 : 57

장래희망을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결정한 후, 매 방학마다 꾸준히 어린이집으로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직접 어린이집에 나가서 선생님을 도와 청소도 하고 아이들의 활동을 도와주었습니다. 평소 주변 아이들을 잘 돌봐왔으므로 막연하게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와는 달리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은 어려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선생님들께서는 천천히 설명해주시며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많은 조언들도 해주시며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저도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읽어주는 연습을 하고, 재미있는 율동도 배워 연습해갔고 아이들의 말에 좀 더 집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왔을 때, 저는 매우 기뻤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통해 책으로는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저는 학교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평소 손재주가 부족하던 저는 마인아트라는 전공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종이접기, 만들기를 배우면서 종이접기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평소 악기배우는 것을 좋아해 피아노와 오카리나를 배웠습니다. 특히 피아노는 오랫동안 배워왔고 최근에는 따로 반주법을 배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무리 없이 반주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또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피아노 이외에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서 오카리나 연주법과 우쿨렐레를 연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