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도토목과를 입학해서 1학기를 다닌 결과, 철도 보다는 토목쪽이 더 적성에 맞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토목으로 세부 전공을 정했고, 특히 토목기사 쪽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사반을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졸업 후 잠시 인테리어와 관련된 일을 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보았던 관리 분야 쪽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9월에 있을 산업기사 시험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니는 동안 교우들 간의 다툼이 전혀 없을 정도로 모두와 잘 화합하며 지냈습니다. 또한, 학과의 리더로서 맡은 일에 대해 책임감을가지고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에도 성실하게 임해서, 출결 우수자에게 수여되는 퍼펙트 장학금을 받기도 했고, 학회장 활동을 인정 받아 별도의 장학금을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