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공에 대한 제 흥미를 직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송정보대학 철도토목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단순한 토목이 아니라 철도토목이다보니, 철도에 대한 것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토목이라는 분야가 건물뿐만 아니라, 교량이나 철교 등에도 폭넓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고서는, 토목에 대해 더욱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토목산업기사부터 이 직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공은 현장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체력도 기르고 학비를 충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