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ample_D-33

mentor 2018.01.31 22:26 조회 수 : 180

 저희 집 가훈은 '불평보다 인내를 방관보다 참여를 말보다는 실천을'입니다. 이는 저희 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이 말씀을 당신이 먼저 실천에 나서며 본보기를 보여 저와 저의 동생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가르침은 큰 딸로 자라오면서 맞벌이이신 부모님을 대신 해 동생들을 챙기면서 자라게 되었고, 그러한 환경은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이유 였습니다. 특히, 동생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저에게 책임감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임원이나 부장의 직책을 맡을 때에도, 대학 생활 중 아르바이트를 하며 얻은 리더라는 직책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맡은 임무를 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내에 싫은소리를 내기보다는 왠만한 어려음은 스스로 참고 견뎌 낼 수 있었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답만 하기보단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