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성공의 비결이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관점을 잘 포착해 그들의 입장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재능, 바로 그것이다. - 포드 중고등학교 때 반장을 몇 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반장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더십, 반 학우들과 선생님의 중간에서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는 위치이기에 저는 제 자신을 위한 일보다 반 친구들의 일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공부도 같이 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체육시간에도 운동을 잘하는 친구들과 잘 못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친구들의 재능을 칭찬해주고 이끌어주며 교우관계를 넓게 가졌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칭찬 받기를 원하고 또 칭찬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그들의 장점을 잘 파악하여 그 장점을 부각시켜주는 조언자가 된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에 훌륭한 조력자를 만드는 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