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높은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지금 손에 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을 뿐이다. -마이크 시어스 제가 처음 수영을 배웠을 땐 물에 몸이 뜨지 않기도 했지만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구청 수영장에서 아마추어 동호회 부회장을 맡아 일하고도 있지만 당시에는 1미터도 나아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물 속에서 새우처럼 몸을 구부리며 물의 포근함을 받아들이고 물이 주는 공포란 결국 제 몸이 느끼는 한계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호흡법과 유영을 배워가면서 익혀갔습니다. 결국은 물이 저의 몸을 감싸준다는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고 3개월 후에는 자유롭게 수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신운동에서 최고의 운동이라는 수영을 하면서 소심했던 성격이 잘 웃고 남들과 대화도 잘 풀어가는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고 하는 일이 잘 안될 때에는 수영을 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일이 의외로 잘 풀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건강도 지키고 삶의 활력을 주는 수영은 저의 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기준이며 제가 제일 잘하는 저의 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