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적을 만난다. -공자 사람의 욕심은 공과 같아서 튕기면 튕겨질수록 더 커진다고 합니다. 한없이 커지는 욕심의 공은 결국 유리창을 깨거나 강물에 빠져 해가 되고, 다신 가질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승부욕은 나 자신에게 먼저 적용해야 하는 극기이며 욕심을 줄이고 나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는 혜안을 먼저 가져야 행복의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가만히 있는데 스스로 상대의 적이 되는 건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과욕하지 않고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제가 겸손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이며 인생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