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대할 때 이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건 된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안될 가능성,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만 들어찬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령 1%의 가능성 밖에 없다 해도 붙잡고 늘어진다. 1%의 가능성도 없는, 말 그대로 100% 실패하는 일이라도 그 일을 해본 사람은 경험이 남는다. - 이명박 서울시장, '신화는 없다'에서 저는 안 되는 일은 안 되는 거라고 단념을 빠르게 합니다. 공부도 친구도 연애도 모두 안 되는 것에는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하고 싶은 일은 끝까지 도전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잃더라도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면서 이뤄가는 재미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사진이 공모전에서 상을 받을 만큼 좋은 결과를 낳고 동아리 음악활동이 락페스티발에서 수상을 하는 등, 노력하면 그만큼 성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력을 조금씩 늘려가는 재미, 그리고 그 결과를 만나는 감동의 순간, 그것은 저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이며 삶의 인생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