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좋은 사람, 좋은 학교, 좋은 정부, 좋은 기업들이 좋은 상태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가차없이 엄격한 기준을 고수해야 한다. 좋은 행동과 성과의 용인을 그만두어야 한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남들에게는 가혹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무한한 관용을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자기 자신에게는 냉혹하지만 항상 남을 위해서 살고 봉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스스로 잘 알지만 남의 속은 잘 모르기에 사람들은 분쟁을 일으키고 욕심을 부리며 불행한 길을 가곤 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써온 일기를 모두 가지고 있고 지금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일기를 씁니다. 일기를 쓰는 일은 귀찮으면서도 가끔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나를 객관적으로 만나고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남들에게 잘 하듯 나에게도 잘 하고 싶은 생각에 항상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반성하고 계획하는 것이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을 좋게 만드는 일, 그것이 성취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