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는 남과 화목함을 으뜸으로 삼는다. - 논어 저는 친구를 사귈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리고 친하면 친할수록 존중하고 아껴주는 마음은 크게 나타내야 한다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사귀어 온 친구들이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서로에게 깊은 신뢰를 갖고 있고 또한 예의로서 친구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그렇다고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나서는 성격도 아니기에 적당히 덮어주고, 적당히 당해주는 방식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