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에는 한계가 있다. 너무 참는 것은 겁쟁이이다. - 조지 잭슨 참고 인내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는 것보단 상황에 따라 대화를 하고 분석하고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론학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은 바로 그 분석의 방법, 분석을 하는 원인, 분석을 하게 하는 요인은 분석자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고 통계를 내고 결론을 내는가에 따라 장점이 단점이 되고 단점이 또 다른 장점으로 변화됨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격이 화끈하진 않지만 서서히 달아오르는 숯불처럼 상황을 파악하고 결론 내리는 일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은 경험을 따라오지 못하고 통계는 분석 결과를 뒤덮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