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은 좋다 싶으면 그것이 적의 것이라 해도 거부하기보다는 모방하는 쪽을 선택했다. - 시오노 나나미 어릴 적에 위인전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저는 성공담을 좋아하고 자기계발도서를 자주 읽습니다. 요즘은 일반 회사원이었다가 미국으로 홀연히 유학을 가서 MIT를 졸업한 여성의 성공담을 읽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 속에서 저는 항상 저 자신을 돌아보고 흘려진 시간을 주워담으며 매순간 부족함 없는 하루를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은 걸러서 자기 것으로 만들었던 로마인처럼 한발자국씩 인생의 선구자들에게 조금씩 다가갈 때, 더 좋은 인생의 모습이 만들어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듯 멋진 인생은 멋지게 살아가는 저만의 방법을 찾는 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