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물관리과 라는 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어릴 적부터 동물들을 많이 키워왔고 또 돌보는 것을 좋아해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를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분야는 동물 간호사가 되어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또 이 동물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해서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학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굽히지 않고, 제 자신을 믿었습니다. 동물 간호사가 되어 취직을 하면 수의사님을 도와서 아픈 동물들을 보다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돌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장래에 어떤 일도 버텨낼 수 있는 끈기를 가진 사람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