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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I-21

mentor 2020.06.03 00:54 조회 수 : 43

사내아이를 편애하시던 여느 부모님들과는 다르게 저희 부모님께서는 절대 평등으로 저희 ○남매를 키워 주셨습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였었지만 피아노, 미술, 주산 같이 배우고 싶다는 것은 차별을 두지 않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식들을 자유롭게 키워 주시던 부모님이셨지만 거짓말과 버릇없는 언행에 대해서는 때론 매를 드시며 꾸중하셨습니다. 그 덕에 자유분방하고 어쩔 땐 엉뚱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께 사랑 받는 예의 바르고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