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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20.06.03 00:56 조회 수 : 57

학창시절의 제 모습은 늘 학급 반장을 맡을 만큼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던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드민턴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팀워크와 끈기를 배웠고, 그로 인한 체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제일 기억이 남는 일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수영선수로 대회에 나가 수상한 경험입니다. 저에게는 수영선수의 경험은 저의 사고방식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부터 아버지 어깨 너머로 전자제품을 고치는 일을 배웠습니다. 두꺼비집 확인하는 법, 형광등 갈아 끼우는 방법, 지하실 전기선 연결하는 일 등을 손수 하시는 아버지를 도와 드리면서 어느새 저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엔 아버지 대신하여 자동차에 시동을 걸어 공회전을 시켜 놓곤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눈썰미가 좋은 편이라 뭐든 한 번 본 것은 고칠 수 있었습니다. 제 취미는 영화 감상, 컴퓨터 게임, 독서 등을 남들과 다르지 않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