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또래들처럼 축구나 달리기 등의 운동을 즐기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무렵에 84kg의 몸무게를 58kg으로 감량하면서
 건강과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으로 너무 마르고 외소해 보이는 이미지를 바꾸어보고자, 헬스장에서 웨이트트레이닝과 킥복싱을 결합한 운동을 하며 근육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달라진 체격으로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 건강 또한 많이 좋아지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체육선생님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되어 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운동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사범대학에 입학을 하지는 못했지만, 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지금은 헬스트레이너로써 인턴직 입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