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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20.06.08 18:11 조회 수 : 104

아직은 혼자서 부담할 수 없을 만큼 큰 문제에 직면하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 직접 보고 듣는 사실이나 성문화(成文化)되지 못한 사실을 잘 믿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가끔은 "내가 더 고생하더라도 혼자서 뭐든지 처리해야만 일이 잘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와 맞는 팀원이 있다면 서로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일하는 것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산업 디자인 쪽 일을 배워 보고 싶습니다. 디자인과 기계설계는 똑같이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지만 서로 너무나 괴리가 큰 탓에 디자이너와 설계자간의 이견이 있기 쉽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디자인 쪽 공부를 해서 디자인과 기계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더불어 가끔씩 영화잡지에 영화 평론을 기고하는 프리랜서 평론가로 활동하거나 사진작가로 데뷔할지도 알 수 없는 일 입니다. 물론 무엇보다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 사랑스런 남편이 되는 건 두 말할 나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