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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B-24

mentor 2020.06.08 18:54 조회 수 : 112

국내에는 아직 헤드헌터를 양성하는 특정 교육기관이 없기 때문에 헤드헌팅 업체에 입사해 우리나라 시장에 맞게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며 터득하는 방법이 거의 유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대로 흡입력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같은 사람이 평가한다는 것은 백 퍼센트 정확할 수만은 없으며, 그 사람의 이력서 너머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까지 고려한다면 매우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분명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짧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웨딩홀에서 주임이라는 직책을 맡아 아르바이트생들을 관리하면서 대인관계에서의 힘들고 어려운 점을 절실히 느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주말의 모든 일을 마무리한 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직장 상사들과 자신들의 일에 대한 대가에 만족한 듯 미소 지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느꼈던 보람과 긍지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 경험이 작게나마 귀사에서 저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환상이나 매력만으로 쉽게 시도해 보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처음부터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사람들에게 직업을 찾아 주고 상담하며 보람을 느낄 참다운 귀사의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일을 남보다 더 잘해내고 싶은 자존심과 열정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자신감과 일에 대한 욕구로 충만한 예비 사회인이 입사를 지원합니다. 이 곳이 바로 제가 지금까지 경험하고 느낀 모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