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디자인에 메리트를 느껴 가장 많은 시간투자와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당장은 미숙하고 많이 부족하겠지만 이왕 디자이너가 되기로 맘먹은 이상 끝을 보기 위해 현재까지 쌓아 온 저의 온 실력을 바쳐 회사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회사라는 공동체 안에서 자기 일을 잘하지만 남을 배려 할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숨은 일꾼으로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요, 남을 배려 할 줄 아는 마음까지 가진 진정한 숨은 일꾼입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사람이 하루라도 배우고 나아지는 바가 없다면 그때부터 이끼가 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구르는 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반질반질하게 다듬어 질 때까지 구를 것입니다. 아직은 제 자신이 많이 미약하나 귀사에 입사하여 디자이너로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가능성과 열의를 가지고 능력을 펴 나갈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