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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C-15

mentor 2020.06.22 17:37 조회 수 : 13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진학의 갈림길에 서서 약간의 방황기간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에 와서 너무나 큰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대학 자동차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일년을 다니면서 자동차의 매력에 매료 당해서 저는 제가 가야 할 진로방향에 한 순간의 머뭇거림도 없이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자동차에 관련된 서적을 보며 새로운 것과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으로 아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주차대행 서비스와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접 운전해보고 시야확보는 어떻게 되는지 소음은 어느 정도인지 어떤 점이 편하고 불편한지를 몸소 깨달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라는 자동차 동아리에 가입하여, 차체 바디연구를 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금형을 깎고 다듬으면서 한가지 한가지씩 제품이 나온다는 생각에 밤을 세워 가며 일을 해도 피곤한 줄을 모르고 일했습니다. 대학을 마치면서 곧바로 정비학원을 다녔습니다. 정비관련 고등학교를 나온 것이 아니기에 대학을 다니면서 못내 이루지 못한 자격증에 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더 나은 나 자신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