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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E-13

mentor 2020.06.24 17:28 조회 수 : 32

학창시절 저는 ○○회라는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성남에 있는 ○○재활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그 곳에서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어린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줄 때 나도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에 가슴 뿌듯했고, 그들과 이야기하며 놀 때는 그 아이들도 단지 몸만 불편할 뿐이지 우리와 똑같은 인격체라는, 머릿속에서만 이해해 온 사실을 맘 속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봉사활동은 저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