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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E-28

mentor 2020.06.24 17:34 조회 수 : 27

대학시절 사물놀이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해 경험 해 보았으며 ○학년이 되어서는 동아리 회장직을 맡으면서 제 생에 처음 리더라는 위치에서 이전에 해 보지 못했던 설장고라는 어려운 가락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그때 무대를 내려오면서 느꼈던 성취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군 제대 후 ○학년 때 중국에서 ○년 동안 받은 어학연수의 기간은 또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접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같은 반에서 함께 공부하던 알바니아의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서로 중국어와 영어를 섞어 가며 서로의 문화와 각각의 개성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나중에 돈을 받지 못했던 힘든 막노동, 탁한 지하 주차장에서의 주차 안내요원, 지인을 통해 경험했던 배 수확의 농사일, 지하철 광고지 부착 등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의 비정함도 배웠고 저 스스로에게 앞날에 대한 자극이 되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