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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20.06.24 17:39 조회 수 : 41

군에서 제대한 후에 복학하기 전 1년 간에 걸쳐 파트타임으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건축 기능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그와 더불어 학원에 다니면서 CAD를 집중적으로 배워서 이제는 어느 정도 CAD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 때에는 20일간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럽 각 국을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주로 유럽의 건축양식에 중점을 두고 고대 건축에서 현대의 최첨단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보고 기록하면서 20일간의 여행을 아주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전공분야와 관련한 저의 지식과 견문 을 조금이나마 넓힐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또한 재학 중 계속해서 학원에 다니며 배우고 있는 영어회화가 배낭 여행 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느 정도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도 저에게 큰 소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