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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한국철도공사는 실제 학력 및 연령에 관계없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당사 신규채용자의 결격사유에 해당함이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영어와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서류전형은 자격여부가 충족되면 누구나 필기시험 전형을 응시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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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 부문- 5대 관광벨트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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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899년 경인선(노량진-제물포간 33.2km) 개통을 시작으로 축적된 117년간의 철도운영 전문성과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있는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 소유 100%의 철도운영 공기업으로서 경영합리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철도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코레일은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ITX-새마을)를 포함하는 여객수송 및 관광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4년 개통한 KTX는 전국 반나절권 국민생활을 주도하면서 개통 초기 일평균 7만 2천 명으로 출발하여 2015년 9월에 누적 승객 5억 명을 돌파하였으며, 300㎞ 이상의 장거리 국내 여객운송수단 중 약 5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국내 대중교통수단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관광열차상품을 개발하여 2015년 전국 5대 철도관광벨트(중부내륙벨트, 남도해양벨트, 평화생명벨트, 강원청정벨트, 서해골드벨트)를 완성하였으며 매년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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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사업 부문-수도권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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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광역ㆍ도시철도 사업의 최대 운영자로서 총 12개의 광역철도 노선 [경부ㆍ경인ㆍ경원선ㆍ장항선(1호선), 일산선(3호선), 과천ㆍ안산선(4호선), 분당선, 경의ㆍ중앙선, 경춘선, 수인선]을 운영하고 있다. 1974년 개통 이래로 42년이 지난 현재 전철역의 수가 236개 역으로 5배 증가하였고 하루 운행하는 열차의 횟수가 2,322회로 7.8배 증가, 하루 이용 고객이 312.4만 명으로 15.6배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코레일은 지속적인 신설노선 확충과 전동열차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의 2층형 도시간 급행열차인 ITX-청춘의 도입 등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광역철도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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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사업 부문-친환경적 수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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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운송을 기본으로 창고업, 하역업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은 철도수송에 적합한 전략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계절별 수요에 따라 승무사업을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철도물류는 에너지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수송수단으로서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이 화물자동차의 1/12,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물자동차의 1/10에 불과하다. 또한, 1회에 1,000톤 이상을 한꺼번에 대량수송가능하고, 도로와 같은 교통체증이 없으며, 눈, 비, 바람 등 날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전천후 안전수송 수단으로 6대 권역의 106개 역에서 철도 물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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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사업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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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사업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으로 철도와 연계한 자산개발, 관광 및 해외사업을 포함하며, 주요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지역의 특산물 체험, 회의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수색, 대전 등 대도심 역세권에 대해 공모를 추진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구미역, 성균관대역, 동대구역 등 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고객편의시설 개선 및 수익증대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맛집 및 테마매장과 같이 역사내 차별화된 매장을 개발하여 유통사업을 확대하였다. 해외사업에서는 기존 중고차량 수출 위주에서 컨설팅, 철도 운영유지보수(O&M)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수익 다각화를 이루었다. 

[전문가 TIP]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다양한 다원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여객, 광역, 물류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므로 또 다른 수입원 확보를 위해 다원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므로 지원자들은 한국철도공사의 다원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원사업 매출액이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국철도공사,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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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실현-관광사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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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 5대 관광벨트 완성
코레일은 철도 5대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고 철도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철도 5대 관광벨트는 소외되고 낙후한 간선철도 노선 중 자연경관이 빼어난 철길·간이역과 지역 관광자원을 네트워크 형태로 결합하여 관광수요·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가져오는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코레일형 창조경제’ 모델이다. 

2015년에는 강원도의 자연비경과 정선의 문화, 서해안의 바다와 낙조 등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융합하여 강원청정 및 서해골드벨트를 개발하여 철도 5대 관광벨트를 완성하였다. 철도 관광벨트 이용객은 2015년 693천 명으로 전년대비 28.6% 증가하였고, 생산유발 633억 원, 취업유발 800명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녹색상품(O-train), 우수상표전(G-train), 굿디자인(G-train) 등의 다수 대외 수상을 통해 코레일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2. 관광 테마역 조성
코레일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잊혀진 간이역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재조명하고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개발하여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분천역은 유럽의 작은 ‘산타마을’의 분위기로 재연하여 1일 10명이 방문하던 산골역을 1일 1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체르마트역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대한민국 분단의 상징인 도라산역은 ‘통일로 가는 플랫폼’으로 조성하여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외 통일염원 메시지 확산을 위한 테마공간으로 변신시켰으며, 득량역은 추억을 테마로 추억의 코스프레 축제를 개최하고 ‘7080’ 분위기의 체험존과 향수존을 연출하여 ‘추억의 간이역’으로 명소화하였다. 코레일은 간이역 명소화로 연간 방문객수 약 47만 명을 유치하고 432억 원의 생산유발과 546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3.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
코레일은 철도를 통해 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그리고 한반도를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여 대륙철도 진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휴회원으로서 2015년 5월, 서울에서 25개국 300명이 참석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남북·대륙철도 연결의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여 코레일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한 19박 20일 동안 14,400km의 TCR·TSR·TMGR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친선 특급’을 운행하여 경유국 6개 역과 자매결연, 철도교통세미나 개최 등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륙철도 진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밖에도 유라시아 교통물류 국제심포지엄 참여, ‘통일은 기차를 타고 온다!(통기타)’ 프로젝트를 통한 통일 공감대 조성 등으로 대륙철도 진출을 위한 대내외 소통활동을 강화하였다. 

[전문가 TIP] 
코레일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고 있다. 철도운영에 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경영으로 전환함은 물론 코레일형 창조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레일이 미래 성장을 위해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 하고 있는데 분천역이나 득량역과 같은 예시들을 알고 면접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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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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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철도 운송수익 확대 기반 구축
코레일은 2015년 4월 2일, KTX 개통 11주년을 맞이하면서 호남고속선 오송~광주송정(183.8km)와 동해선 모량~포항(35.1km)을 개통하였습니다. 최적화된 열차시각 설정으로 이동시간을 대폭 줄여 용산~광주송정(목포)는 59분 단축, 서울~포항은 2시간 54분을 단축하였습니다. 노선 확대에 따라 세분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통 초기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예측결과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실수요에 대응하는 신속한 열차운행체계 개편으로 KTX 운행횟수를 작년보다 23.4% 늘려 역대 최다 이용객 수 60,535천 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코레일은 신규노선 개통에 따른 열차운행횟수 증가와 시장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하여 2005년에 최초 도입하였던 수익관리시스템(YMS)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수익관리시스템(YMS)를 도입하였다. 

상품기획 및 출시를 즉시성 있게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게됨에 따라 중장거리 중심으로 고객이용을 유도하였으며, 열차별 좌석 소요량 예측을 통하여 예상 공석에 대한 신규 전략상품을 판매하면서 KTX의 승차율이 전년 62.3%보다 1.2%p 늘어난 63.5%를 달성하였다. 

2. 레일플러스 카드사업
코레일은 정부의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광역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성장 사업에 진출하고자 레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하였다. 이는 한 장의 교통카드로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지역마다 교통카드 사업자가 달라 동일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송사업자의 대중교통 이용정보 통합 및 수집을 통해 고객맞춤형 열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기존 선불교통카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판매기준 시장점유율 10.2%를 달성하였으며, 새로운 수익 창출과 비용절감으로 신규 다원사업수익 55.9억 원을 창출하였다. 또한 모바일, 자동충전 등 기술혁신으로 코레일 핀-테크 사업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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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프로보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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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IL은 환경분야에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적인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을 멘토로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및 NGO단체에 대한 환경분야 기술지원 컨설팅, 환경교육 및 캠페인 시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은 물론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KORAIL 환경프로보노는 대기, 수질, 폐기물, 에너지, 소음, 온실가스 등 환경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서비스로서 전문기술의 나눔·확산 활동인 프로보노 퍼블리코를 환경분야에 접목하여 2011년도 본사활동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범위를 전사로 확대 시행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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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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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자체 구축한 환경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하여 환경자원, 환경시설, 환경투자, 환경정보의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빅데이터 관리에 의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로 미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환경규제대응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에 따른 환경경영활동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ERP시스템과 통합체계를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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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고효율 철도차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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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녹색철도를 구현하기 위해 저탄소 전기차량을 확대 도입하고 친환경 고속차량을 확대 운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철도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 6월까지 신형 디젤차량(7600호대) 25량을 인수 완료, 디젤차량 새마을동차(PMC)의 운행을 중지하고 ITX-새마을 전기차량을 2014년 11월부터 운행함으로써 저탄소 고효율 철도차량 확대를 통해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코레일은 철도분야 최초로 KTX 서울-부산 구간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2011년)하였으며, 2015년에는 서울-부산 구간 ITX-새마을 열차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였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코레일이 제공하는 철도서비스 전 과정에 대하여 철저한 온실가스·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인증으로, 자동차 대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철도의 친환경성을 공인받은 결과이다. 

 

또한 코레일은 CDP Climate Change 250의 정보공개 대상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자사의 기후변화와 관련한 경영정보를 공개하여 ‘2015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처럼 코레일은 기후변화 대응을 사회적·윤리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탄소정보공개에 자발적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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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질 관리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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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하역사 공조설비 개량, 환기설비 확대 운영, 청소 품질평가 등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 87개 역사(지상 34역, 지하 53역) 모두 법정 기준치 이내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열차 객실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조화설비 개선, 냉·난방기 필터 교환, 객실 청소 강화 등 열차 객실 공기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철도차량의 수선작업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배출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차량기지에 집진설비를 설치하였으며, 저공해 차량인 전기차량의 비중을 해마다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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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측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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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철도용지 토양오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부에서 선정한 철도역사 등 총 24개소의 토양측정망 지점의 연도별 토양오염도를 측정하여 오염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철도용지 토양측정망 24개 지점은 모두 “1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평균오염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철도 목침목 보관 및 사용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지점수가 대폭 확대되었으나,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지점은 단 하나의 지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신침목과 헌침목 보관지점에 대한 선제적 토양오염도 조사, 목침목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유해물질 유출방지 대책 시행 등을 통해 토양오염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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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저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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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폐기물의 처리를 위하여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폐기물 보관장 설치, 배출시간 지정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 사업장 배출과 신고와 환경부 올바로 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폐기물 관리법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사업소별 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여 직원 동참 유도 및 외부전문 강사 초청교육을 시행하고 환경부등록 폐기물처리 전문 업체를 선정하는 등 투명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은 열차와 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등은 분리 수거를 시행하여 폐기물 발생 감소와 폐공기 필터·폐제륜자 철편 분리, 폐공기호스 재활용, 폐목재류 연료 사용 제공 등 폐자원 재활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 TIP] 
2015년 12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전 당사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갖는 신기후체제(Post 2020)가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교토의정서보다 강화된 온실가스 관련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우리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공공기관 적응대책 수립지침 등의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산업과 기업은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위기요인을 기회요인으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KORAIL은 경영진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에 주목하고 있다. 

 

철도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70%를 감축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자가용 이용고객을 철도로 흡수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