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면접질문 및 답변 모음★

admin 2018.04.17 17:24 조회 수 : 24794

 ★ '지원회사' 관련 질문. ★


질문 1 :우리 회사의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단지 호감이 간다기 보다 어떤 연유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는지 몇 가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답변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또는 신문 검색을 통하여 기업에 대한 언론의 시각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대답 : 사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이윤 중 일정 부분을 할애하는 것을 보고 큰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직한 기업', ‘봉사하는 기업’이란 이미지가 확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2 :우리 회사의 채용정보는 어떻게 얻었습니까?

대부분의 응시자들은 신문의 구인광고나 인터넷 채용정보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하게 된다. 이 질문은 단순히 정보입수의 경로를 묻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사지원을 하기 전에 지원사에 대해 관심은 얼마나 갖고 있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대답 : 계속적으로 귀사에 대한 정보를 스크랩했고, 올해 초 전화 문의를 했을 때 하반기 10월 중순쯤 채용계획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시기에 각종 매체를 유심히 지켜보던 중 귀사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채용정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질문 3 :다른 회사가 아니라 왜 우리 회사를 지망했습니까?

지망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주 묻게 되는 질문이다. 반드시 나올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둘 것. 덧붙여서 ‘이 회사에서 재직하셨던 분을 만난 후 결정했다.’등의 답변은 너무 평범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보다 독창적인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대답 : ○○사도 방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사원들의 안색이 흐린 것을 보고 저에게는 그 분위기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사를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귀사에 대한 열의가 강해졌습니다. 귀사의 기업문화·분위기 등이 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4 :우리 회사를 왜 지원했습니까?

'왜 이 회사를 지망했는가.' 는 어느 회사나 제일 먼저 물어보고 싶은 말이다. 면접에서는 여러 가지 질문이 나오게 되는데, 지망 동기는 그 기반이 되는 질문이다. 대다수 학생들이 기업의 이념, 사장의 경영능력, 재무구조, 복리후생 등 외적인 부분을 피력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지망회사의 주종 상품에 관련된 소비자의 인지도·경쟁사 제품과의 시장 점유율 비교 등을 설명할 수 있다면 면접관에게 상당히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답 : 국제시장을 무대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제 꿈이었습니다. 특히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출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의 역사와 전략적 해외진출 역량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지켜봐 왔고,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 '민감한 사안' 관련 질문 ★


질문 1 :입사 후 회사와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귀속의식을 묻고 있다. 최근에는 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에게 다소 불신감을 안고 있다. 안심시킬 수 있는 적절한 대답이 필요하다.

대답 :누구나 그런 경험은 한두 번 있다고 생각하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또 그것은 회사 측 이상으로 저에게 미숙한 점이나 무언가 큰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때는 여러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스스로 마음을 고쳐먹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질문 2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대답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답변이고, 자신의 의견을 강조한다는 답변도 현명하지 못하다. 상호 의견을 원만하게 조율해가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질문 2 :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대답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답변이고, 자신의 의견을 강조한다는 답변도 현명하지 못하다. 상호 의견을 원만하게 조율해가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대답 : 이런 부분은 평소에 카네기의 저서 「인간관계론」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 방법은 우선 상사가 요구하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그 뒤 상사가 스스로 잘못을 깨달았다면 그 문제는 자연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상사가 틀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해도 직접적으로는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비유적으로 때로는 우회해서 잘못된 점을 알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이 모두 통하지 않을 때는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만들어 해결하겠습니다.


질문 3 : 지방 근무는 가능합니까?

근무지가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된다는 식의 대답은 바람직하지 않다. 서울 거주 출신들이 지방 근무를 꺼리기 때문에 이직이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직장에서는 순환근무라는 것이 있으므로 초기의 지방 근무가 평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유념하라.

대답 : 근무지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직 미혼이고, 부모님을 부양하는 일도 형님이 계시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집을 떠나 좀 더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는 것도 제 삶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국 어느 곳이든 근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창원에 외삼촌이 계시므로 창원으로 발령이 난다면, 한결 여유를 찾고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4 : 직무상의 적성과 고보수 중 어느 것을 택하겠습니까?

적성에 비중을 둔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든지, 한 쪽을 경시한다든지 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대답 : 보수는 노력의 대가로써 주어지는 것이므로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을 한다는 것, 직장을 갖는다는 것이 단지 보수를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제가 하게 될 일이 적성에 맞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회사에도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질문 5 : 우리 회사에서 언제까지 근무하실 생각이십니까?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직원이 회사를 그만 두거나 자리를 옮길 경우 그만큼 손실이 뒤따른다. 일단 채용된 후 변함없이 회사의 발전에 매진할 뜻임을 밝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거처럼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등의 답변을 할 필요는 없다.

대답 : 제 역량의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귀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직업전문화 시대이니 만큼 제가 맡은 업무에서는 최고의 장인이 될 때까지 귀사에서 맡은 바 책임과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


질문 6 : 희망 연봉이 ○○만원인데, 산정 기준을 설명해주세요.

회사 개요를 파악하고 급여에 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직업관이라는 자세를 확인하고자 함이므로, 연봉에 집착하는 식의 답변은 면접관의 질문의도와 동떨어짐을 유념하라.

대답 : 연봉에 관한 개념은 확실히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취업보도실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과정에서 동기들이 평균 ○○만 원 대에 입사했기에 저도 그렇게 기준을 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급여 자체보다는 일에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입사 1년 정도의 기간은 초년생으로 회사에 기여하기보다는 회사에서 저에 대한 투자를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회사에 방침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7 : 잔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고된 일을 해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일에 대한 진취적인 자세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다. 효율적인 일처리 능력을 활용하여 잔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해야 함을 강조한다.

대답 : 하루 8시간으로 끝나지 않는 일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며, 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기 때문에 잔업을 고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진해서 잔업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8 : 상사가 납득할 수 없는 지시를 할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응시자의 업무자세 및 인간성을 보기 위한 질문이다. 연공서열 개념이 무너지고 있기는 하나 그것이 곧 인간성마저 무너짐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는 분명 명령계통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상사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절대복종한다는 식의 말은 곤란하다.

대답 : 먼저 지시한 의도에 대해 정중히 여쭤보겠습니다. 다만 그러한 지시를 했을 때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어떤 연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분히 재확인을 하고 그 지시가 불합리한 것이 아니라면 따르겠습니다.


질문 9 : 나보다 어린 사람이 상사일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직장생활에서 나이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직급에 따라서 서열이 정해지기 때문에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상사라면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

대답 : 나이는 어리더라도 상사라면 저보다 경력이 있고 그에 따른 능력도 뛰어날 것입니다. 회사 생활에 있어서 나이보다는 능력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To be the best, Learn from the best!"란 말이 있듯이, 제 상사에게 열심히 배울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입사 후' 관련 질문 ★


질문 1 : 회사를 위해 어느 정도 공헌할 수 있습니까?

입사 후 당장의 성과를 바라는 회사도 없고,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신입사원도 드물다. 이 질문의 의도는 지원자의 애사심과 열정을 엿보고자 하는 것으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차 회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인가를 묻는 질문이다.

대답 : 입사하자마자 제 역량이 회사의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 줄 압니다. 하지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그 동안 배운 지식을 활용한다면 머지않아 가시적인 결과물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문 2 : 입사했다고 가정하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사전에 얼마만큼 연구했는지, 어느 정도의 애착을 가지고 지원했는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한 질문이다. 지원한 회사의 상품내용•분위기•경영목표 등에 대해 기억하고 미래지향적인 답변을 준비한다.

대답 : 평소 귀사에 입사를 원했던 만큼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 조사기관이 실시한 상품별 이미지 조사에서 귀사의 제품이 경쟁사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약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품질은 경쟁사보다 우수한데 마케팅 전략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원인분석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3 : 이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한다면?

귀속의식이나 일에 대한 사고방식을 묻고 있다. 안정지향의 사고방식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가능하면 독특한 회답으로 되받아 치면 좋다.

대답 : 제가 채권자의 인질이 되겠습니다. 투자가나 은행을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부탁하겠습니다.


질문 4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면접을 마친다면 구직자로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다. 최후의 순간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마지막 질문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을 보여주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

대답 : 오늘 아침, 면접을 보러 집을 나서던 저를 문밖까지 배웅해주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저를 키우느라 여태껏 고생만 하신 저희 어머님께 합격의 기쁨을 안겨드리는 자리가 된다면 더 이상의 큰 기쁨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업무' 관련 질문 ★


질문 1 :희망직종에 가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희망 직종은 이미 정원이 꽉 차있거나 결원이 발생하기 힘들 수도 있다. 단, 이런 질문을 받은 경우는 평가가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도 좋다. 희망직종이 아니더라도 다른 직종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대답 : 희망하는 직종에 배치될 역량을 익힐 때까지 잠시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많은 경험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배속의 희망을 받아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그때 잘 부탁드립니다.


질문 2 : 회사에 들어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희망직종과 그 이유를 묻고 있다. 직무의 종류와 각각의 업무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한다. 직무의 종류에 대해서 모른다면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그것에 어울리는 직종을 되물어 보는 방법도 있다. 덧붙여서 기업은 해당 직무를 원하지 않는 지원자에게 그 직무를 맡기진 않는다.

대답 :처음에는 영업을 통해서 고객욕구 파악과 상품지식·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익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스스로 기획·입안한 상품이 시장에 나갈 수 있게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무언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 나름대로 어떤 자세로 일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3 :희망하는 업무가 있습니까?

'영업직입니다', '홍보직입니다'라는 단순한 대답보다는 희망업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이유와 함께 답변하는 것이 좋다. 희망업무를 밝히고 왜 그 업무를 하고 싶은지, 또 자신은 왜 그 업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밝히는 것이 좋다. 희망 업무에 관련된 경험이나 아르바이트 경력 등이 있으면 작은 부분이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말하는 것이 좋다.

대답 : 학과·동아리 및 개인적으로 활동했던 사회단체에서 기획업무를 주로 맡아 보았습니다. 제 성격도 맡은 일에 대해 시장조사를 하고, 여러 가지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등 기획적인 업무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적성을 최대한 살리고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기획부문의 업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질문 4 : 1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장래성과 관심사를 묻는 질문이다. '집을 짓는다', '가정을 가진다'와 같은 사적인 화제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얻을 수 없다. 일에 관한 화제를 가지고 업무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는 것이 좋다.

대답 :전 10년 뒤에 전문 엔지니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엔지니어는 엔지니어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공학형 인재를 말합니다. 지금은 월급을 받으면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0년 뒤에는 한 부서의 부장으로서,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맡은 부서를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 '직업관' 관련 질문 ★


질문 1 :당신에게 일이 왜 중요합니까?

얼마만큼 일에 대한 진취적인 자세와 정열이 있는지를 묻고 있다. ‘자신이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는가’를 너무 장황하지 않게 설명할 것. 자신의 미래상, 비전 등을 일과 결부시켜 답변하면 된다.

대답 : 인생에서 약 절반의 시간을 일을 하게 되어 있고 일을 통해서 자기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항상 자기계발을 재촉하면서 가치 있고 즐겁게 일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또 강한 단결심을 가지고 회사에 크게 공헌하고 싶습니다.


질문 2 :직장은 어떤 면을 보고 선택합니까?

대다수 지원자들은 기업의 인지도나 경제적 급부를 보고 기업을 선택한다. 아무래도 주변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 탓인 듯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면접 시 답변까지 급여나 지명도 때문이라는 인상을 주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장래 비전이나 본인의 이상에 결부시켜 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답 :‘○○○○’이라는 귀사의 슬로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사원을 아끼고 자질을 최대한 키워주고자 하는 의지는 직원 개개인이 더욱 애사심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히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다져지리라 판단됩니다. 저 역시 그 속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질문 3 :일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면접관은 응시자가 어떤 사회인 상을 그리고 있는가를 알고 싶어 한다. 책임감·팀워크·인내력 등 내면적인 면을 들추어 적극적인 발언을 하도록 한다.

답변 : 대학 3학년 때 취업을 의식하게 되어 ‘왜 일을 하는가.’하고 깊이 고민했습니다. 그 때 우연찮게 ○○기업에서 근무하는 선배를 만나 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의 눈은 학생 때와는 다르게 매우 매력적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떤 업무에 대해서 성과를 달성한 후에 보인 그 눈동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선배에게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저 역시 ‘일’을 통해 당당한 눈빛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질문 4 :중소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중소기업의 매력적인 부분을 부각시켜 답하는 것이 좋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거나, 의사결정이 빠르고 다방면의 경험이 가능하다거나, 혹은 중소기업이 국가기반 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만의 사례를 들어 답변해도 좋다.

대답 :처음부터 저는 중소업체를 지망하고자 했습니다. 미약하지만 제 노력의 결과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체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에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낫다고 판단하여 스스로 기획하고 발로 뛸 수 있는 ○○기업에 지원했습니다.


질문 5 :바람직한 사원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조직의 일원으로서 어떤 인물이 요구되는가를 유념하자. 이 문제는 응시 전 반드시 생각해 두어야 할 중요한 문제로 회사에서 제시한 인재상을 미리 살펴보고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대답 :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책임감과 열의,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제 회사의 직원으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면, 아르바이트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몇 십 배의 거듭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일원이 되어 제가 맡은 일에 대한 긍지를 가져야 하고, 구성원 사이에서도 서로에게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사의 경영목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6 : 일과 사생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회사에 대한 공헌심을 묻고 있다. 특히 임원들은 가정을 희생하면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으므로 사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회사생활과 사생활의 조화로운 모습을 추구해야 함을 강조해서 답변하면 된다.

대답 :저는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나누어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두 가지는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일을 만족시키는 것에 의해서 사생활도 충실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여성 지원자' 연관 질문 ★

 

질문 1 : 여성으로서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성이 가진 능력을 묻는 질문. 최근 여성 채용을 보류하거나 고용에 불안을 느끼는 기업이 많은 만큼, 참신하고 적극적인 대답을 할 수 있으면 효과적이다.

대답 : 여성 중에서 교섭력이 뛰어난 사람은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영리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업무라 하더라도, 앞으로는 여성의 장점인 영업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제로 여성을 영업부에 배치하여 책임을 지워주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 : 커피나 복사 같은 잔심부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성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난감하고 자존심이 상하는 질문. 이 질문은 정말 잔심부름을 전담하라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협동심이나 봉사정신•직업관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무조건 하겠다는 대답은 입사에 급급해 보이는 신뢰성이 없어 보이는 답변이다. 필요한 일이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도록 하자.

대답 : 직장을 가정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일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커피를 타야 한다면 한 잔의 커피도 정성껏 타겠습니다. 사무실 청소도 할 수 있는데 그건 직장을 소중한 저의 생활공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3 : 회사에서 여사원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현대는 마냥 다소곳하고 소극적인 여성보다는 적극적이고 지적인 여성을 필요로 한다. 남성과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을 자신 있는 어조로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남녀 구분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는다면 여성에게 유리한 장점이나 능력을 회사 내에서 살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대답 : 사회생활에서 굳이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 지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여사원의 역할 또한 특별히 구분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사원들 역시 남자사원들과 다를 바 없으며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이 그 본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4 : 결혼 후,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성 사원의 결혼에 대한 견해는 기업에 따라서 각양각색이다. 육아 제도 등이 없을 경우, 결혼 후 퇴사를 전제로 하고 있는 회사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답변해야 한다.

대답 : 여성으로서 한때 유아 교육에 대한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평가 받는다면 일을 계속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질문 5 : 결혼은 언제 할 계획입니까?

현재로서는 결혼 계획이 없다고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업무를 제대로 할 만하면 퇴사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결혼 예정자나 오래 된 애인이 있을 경우 기업은 채용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대답 :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이성 친구도 없습니다. 우선은 제 일에 열중하고 싶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할용해 충분히 사회활동으로 펼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저희 언니들도 결혼보다는 일에 매진하여 서른 살에 결혼하였습니다. 저는 좀 더 늦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질문 6 : 결혼 후 남편이 사직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결혼적령기의 여성지원자들이 듣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 질문은 의견 대립이 생겼을 때 상대방을 어떻게 설득하고 타협하는지도 알아보려는 질문이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은 대화에 있다는 전제를 두어야 한다.

대답 : 제가 왜 취직을 했는지,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남편과 이야기해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동의를 얻겠습니다.


질문 7 : 여성흡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흡연은 성별을 떠나 그 자체가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흡연의 단점을 부각시키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유도하겠다는 답변을 한다.

대답 : 남녀 구분을 떠나 흡연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흡연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지 여성의 흡연만을 문제 삼는 것은 편협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남녀 모두 금연을 할 수 있도록 금연 보조식품 등을 선물하여, 제가 담배를 끊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질문 8 : 성희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최근 성희롱 관련 재판도 많고, 지나치게 예민한 여성 사원에게 곤란을 당한 회사도 있다. 도량을 넓혀서 독자적인 견해를 말하는 것이 좋다.

대답 : 기본적으로는 남성과 여성은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에 대한 가벼운 말 정도라면 신경 쓰지 않겠고, 농담으로 잘 받아칠 정도의 여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너무 지나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상대방에게 완곡하게 대화하여 제 생각을 표현하겠습니다.


- 출처 : 워크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