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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A-29

mentor 2018.02.01 18:41 조회 수 : 520

제게 주어진 업무가 있으면 꼭 마무리를 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해야 마음 이 편했습니다. 영화감상실에 근무할 때 각 방의 프로젝터를 분해해서 청소해야 하는 대청소를 하는 날 이었습니다. 32대 의 프로젝터 분해 후 청소, 조립은 사장님과 함께 작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너 무 오래 걸렸습니 다. 폐점 시간이 다가오자 사장님께서는 다음날 와서 못한 것들을 하자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다음날 영업에 문제가 되니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남 아 있는 프로젝터 청소와 가게 전반적인 대청소까지 끝마치고 새벽에 퇴근했습니다. 몸이 고단하긴 했지 만 내가 정한 목표량을 달성해서 뿌듯했습니다. 업무를 하는데 있어 일을 꼼꼼히 해야 마음이 편 한 이유는 항상 부모님께서는 “자신이 맡은 일은 자신 손으로 끝내고 다름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무리를 해놓아야 한다” 고 항상 말씀을 해주셨고 그것이 제 생활에 신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