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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8.02.01 18:48 조회 수 : 324

“신임을 얻는 사람이 되어라.” 부모님께서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른들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하지 않으면 혼이 났었던 기억이 많은데 그당시에는 부담스럽고 싫었던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습관이 어느 조직에서든 필요한 예의와 사회성을 일찍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늘 10분 전에는 먼저 출근하여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자세를 가졌고 주변의 어른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도 “요즘 애들과 달리 태도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불편하게 느꼈던 태도의 중요성이 사회에 나와서는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올바르게 성장해 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0대의 나이에 학교를 다니는 일도 의미 있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더 일찍 사회에 진출하고 싶었고 일찍 세상을 알고 싶은 마음에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준비과정을 착실히 닦았으며, 검정고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10대의 나이에 생활비와 등록금을 마련했으며 자립심을 키워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