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 [한글 500자 이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팬택, 그리고 000]
3회 연속 AT&T의 1위 거래업체, 2007년 3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흑자, 현재 팬택의 위상입니다. 1991년 4000만원으로 시작한 회사로서 2007년의 커다란 위기를 이겨냈다는 것이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통신기술이 4세대로 향해가는 현재, 이 시기는 팬택이 최고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워크아웃을 단기간에 극복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손끝에 닿을 이름 바로 팬택입니다.
경영학과 산업공학을 공부했고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SCJP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며 폭 넓은 분야에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또한 7가지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역량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저는, 제품기획 분야의 최고가 되어 팬택을 이끌고자 합니다.

희망직무(업무) 및 사유 [한글 500자 이내]

[그거 내 아이디어야!]
4학년 1학기 수강했던 학제간제품융합설계라는 과목은 여러 학과가 한 조를 이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총 12개의 조가 있었는데 이 중에 세 개의 조가 제 아이디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친한 동기들이 속한 조가 브레인스토밍을 계속 진행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들이 제 아이디어를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다른 두 조의 조원들에게 여러 가지를 얻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실제 디자인을 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했던 과목이었지만 새로운 생각을 하는 창의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실감했던 순간이었습니다.

[Fix & Max by Creativity]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바일 업계에서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창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아이디어뱅크로 불렸던 저에게 가장 적합한 분야가 제품의 시작이면서 끝인 제품기획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적합성을 가지고 새로운 생각을 통해 저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 보이고 싶습니다.

성장과정, 가치관, 성격 [한글 500자 이내]

[It's different.]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과외에서부터 서빙까지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저의 대학생활은 도전과 좌절 그리고 극복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고 하면서도 성적 장학금을 두 차례나 받을 수 있었고 그렇게 매년 학비와 용돈 모두 스스로 벌고 학업까지 병행하면서 독립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고급 횟집에서 일을 막 시작 했을 때는 견출지라는 작은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손님들이 많고 비오는 날이면 우산 보관과 분실에 애를 먹던 그 곳에 제가 하나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입니다. 손님들의 우산을 보관할 때 견출지에 테이블 번호를 써서 보관하자는 단순한 것이었지만 이 새로운 생각의 파급효과는 상당했습니다. 우산을 보관할 때에 테이블 별로 섞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분실에 대한 위험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많은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의 소중함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10년 후 나의 모습 [한글 500자 이내]

[Creative Innovator]
얼마 전 팬택의 박병엽 부회장님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고난을 이겨낸 팬택, 그리고 애플을 따라잡겠다는 목표였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제가 힘이 되겠습니다.
저의 단기적 목표는 1년 내에 기획 분야의 전문가가 될 밑바탕을 다진 후에 2년 내에 최고의 신입사원으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는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니즈를 반영하여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제품을 기획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이후 5년간 탄탄한 기본과 창의적인 제품기획으로 팬택이 아시아 1등 휴대폰 기업이 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시아를 넘어선 이후에는 세계 1등 팬택, 존경받는 팬택을 준비하기 위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세계인이 원하는 감성적 휴대폰 기획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제품기획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이자 창의적이며 혁신적 사고를 하는 팀장, 저의 10년 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