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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_ 코레일

mentor 2019.05.23 23:57 조회 수 : 527

직무활동, 동아리/동호회, 팀프로젝트, 연구회, 재능기부 등 주요 직무능력을 서술하여 주십시오.

제가 지원한 운전 직무는 갑작스러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문제해결능력과 소통능력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 1 + 1 + 1 = 3인의 법칙 ]
신세계 백화점에서 특별 행사로 고객들에게 무료로 필름 사진을 찍어 드리는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분들은 행사에 참가하시길 쑥스러워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3인의 법칙”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저희는 "우리가 직접 서로를 재미있게 촬영하면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같이 일을 하던 동료들을 찍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 법칙의 뜻대로 지나가시던 몇몇의 고객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금세 찍으시려는 고객분들이 많아져, 추가로 얻어온 사진 필름까지 조기 소진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있던 인천지점이 가장 많은 해시태그가 걸릴 수 있었습니다.
[ 뜨겁기보다는 따뜻하게, 차갑기보다는 시원하게 ]
2014년 여름, 해외 워크캠프로 이탈리아에 갔습니다. 홀로 국내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겐 큰 도전이었지만, 워크캠프라는 새로운 경험까지 맞이할 생각을 하니 거대한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한국의 청년을 대표해서 간 자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가 곧 대한민국의 이미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솔선수범하여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료들이 행동하기 전에 먼저 실천하고, 동료들이 먼저 말을 건네기 전에 물어보며 제 자신이 튀기보단 팀에 융화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 결과, 어느샌가 저는 우리 팀의 중심이자 리더가 되어있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이 함께 봉사를 한다는 성취감도 있었지만, 팀 전체의 분위기를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방향으로 이끈 것에 성취감과 그에 따른 자신감이 배가 됐습니다. 이후 새로운 환경에 놓일 때면, 고민과 걱정을 하기 이전에 먼저 행동하고 실천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물으려 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먼저 이끌려고 했던 것 때문에, 평상시 저의 모습에 비해 과한 액션이 누군가에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편안한 자리에선 조금 더 열정을, 낯선 자리에선 조금 더 냉정을 가지며 냉정과 열정 사이의 온도를 익히고 있습니다.

*직장으로 한국철도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 친절한 목적지 코레일 ]
음식을 먹을 땐 수저가 필요하고, 씻을 땐 물이 필요한 것처럼 대한국민들의 여행엔 늘 코레일이 함께 했습니다. 이젠 그 안에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 역량을 ‘나눔’하고 싶습니다.
저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을 다니며 계획을 세우고 루트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다닐 때마다 길을 잃는 일을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럴 땐 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도움을 받을 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똑같은 목적지를 물어봐도 ‘말’ 한마디로 그 나라 혹은 그 도시의 이미지가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철도공사에 입사 후 ‘좋은 이끌림’으로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의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고 싶습니다. 열차 운전 중 고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마디와 열차 내에 있을 때 친절한 한마디로 고객들에게 친절한 목적지로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특정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경험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신뢰의 탑을 쌓는 지원자 ]
대학생 행정연수로 관공서에서 일을 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을 사업주들에게 알리고 안내해드리며 가입까지 도와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대부분이 정책에 가입하기를 꺼려하셨고 저는 며칠동안 저조한 가입률의 원인에 대해 분석을 했습니다. 막연히 점포에 찾아가서 가입을 권하니 정책에 대해 잘 모르시는 사장님들은 당연히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날부터 신뢰를 쌓기위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플로우차트와 그래프를 활용하여 만든 코팅 용지와 공문을 이용하여 가입을 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의 반응과 달리 한 두분씩 가입을 하기 시작하였고 제가 담당한 구역이 80% 이상의 가입률을 보이며 안산시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소통의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의 탑을 쌓는 지원자가 되겠습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의 주요 이슈에 대해 한 가지를 언급(선택)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 바닥이 아닌 국민의 신발 ]
최근 뉴스에서 술에 취한 취객들이 역무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일이 잦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직접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철길은 길어지고 있지만, 역무원들에 대한 매너는 길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도움을 주는 역무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들은 그들을 바닥으로 생각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기분 좋은 말 한마디에 침을 뱉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철도공사에 입사 후 조금씩 이미지를 바꿔보겠습니다. 운전업무를 하며 항상 고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목적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고객이 갑이다’라 생각했던 분들의 행동도 하나씩 바꿔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해 주십시오.

[ 위아래 없는 정직함 ]
학과 학생회 기획부장으로 축제 주점을 기획 및 관리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 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카페&바를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준비 비용 대비 300% 이상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기획 관리부터 장소 섭외 및 식재료, 기계 임대까지 대부분의 일은 학과 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고생을 했다며 학회장 선배와 몇몇 임원들이 임원들끼리 벌어들인 수익으로 여행을 가자며 제안을 했습니다. 기획부터 돈을 관리하던 저는 다 같이 고생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저희는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과의 대표로서 일 한 것이 아니었기에 반대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안으로 과의 단합을 위해 학과 총회에 그 돈을 보태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 결과 100% 가까운 참석률로 성공적으로 학과 총회를 마쳤고, 임원과 학생들 간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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