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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ple_S-06

mentor 2019.07.08 21:49 조회 수 : 56

자신의 성장과정과 학창시절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비교하는 습관이 낳은 수적천석의 태도]
저는 삼 남매 중 둘째로 위아래로 치이며 살아야 했습니다. 맏이는 뭐든 잘하는 모범생이었고 동생은 막둥이로 사랑받으며 자랐습니다. 처음엔 어린 마음에 열등감을 느꼈지만, 차츰 비교의 긍정적인 면을 찾게 되었습니다. 맏이를 따라 하다 보니 항상 열심히 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고, 애교가 많은 동생을 보면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타인과의 비교에선 배울 점을 찾았고, 나와의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저를 돌아보며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했습니다. 비교라는 단어는 부정적 느낌을 주지만, 저에게는 성장 동력이자 수적천석의 태도를 길러주었습니다. 친구가 "너는 천재는 아니지만, 노력에서만큼은 천재야"라고 표현할 만큼 성실함은 저의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