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희망직무 및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십시오

"돌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기업"
급격한 변화는 이로움과 부작용을 함께 일으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SKT는 변화의 부작용보다 긍정적인 발전을 더 많이 이룬 기업입니다.
어릴적 주말아침마다 눈을 비비며 보았던 장학퀴즈에서 퀴즈를 맞추는 긴장감과 재미를 느끼면서 후원업체가 "선경"이었다는 것이 아직까지 눈앞에 선합니다. 지금의 SK가 처음으로 저의 뇌리에 각인되었던 당시 석유와 에너지관련 기업이었지만, 현재의 SK는 통신과 인터넷 등 새로운 성장 산업에서 선두기업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또 다른 주력 산업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큰 모험을 동반합니다. 변화에 익숙하고 적은 시행착오로 적응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기업, 이러한 SK에 대한 저의 생각과 함께 SKT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광고 흐름이 일관되게 진행되어 왔다는 점이 SK를 열망하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과 이질적인 통신기계장비가 소비자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한 인간중심 마케팅과 광고는 통신단말기가 단순한 기기가 아닌 인간 생활에 필요한 정신적 도구라는 점을 어필해 왔다는 점이 제가 원하는 기업과 조직의 모습이라 확신합니다.
SKT에 지원하면서 무엇보다 수익 창출의 중심인 현장 영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이후 HR 경영기획 분야까지 두루 파악하고 업무를 맡고 싶습니다. 그 중 가장 희망하는 직무는 마케팅과 HR분야입니다.
SKT에 가장 필요한 장기 발전 요소는 사람, 즉 인재 모집과 조직 구성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인재 중심의 SKT에서 제가 희망하는 업무 분야에 스스로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보람있게 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