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대학생활 중 탁월한 활동실적(교내외)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선입견을 버려라]
제가 대학생활 중 활동 실적은 교육 봉사활동을 한 것입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초등학생 멘토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교육 봉사 쪽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교육봉사 쪽으로 하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교육 봉사를 하는 동아리에 가입을 한 후 매주 빼먹지 않고 교육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 센터를 갔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나, 편부모, 조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어둡거나, 삐뚤어져있을 것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그러한 생각들은 아이들과 만난 후 1시간도 안되어 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았고, 오히려 능글맞은 부분은 저를 뛰어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 색안경을 끼고 누군가를 보는 일이 사라졌고, 또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겸손함과 순수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은 저를 한 차원 성숙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