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대학생활 중 탁월한 활동실적(교내외)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014년 000000연구원 '3D printing Lab'에서 인턴을 하였습니다. 저는 파우더 소재에 바인더를 이용해 형상을 그려 적층하는 'PBP 방식'의 3D 프린터 제작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설계 및 가공부분을 맡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전체적인 설계부터 각 파트의 세부 설계 그리고 부품의 구매 및 가공, 조립까지 하드웨어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담당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 진행 중 1월 말에 인턴 계약기간이 종료가 되어 희망 시 퇴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맡은 일을 끝까지 수행하고자 저의 남은 방학을 반납하고 끝까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크진 않지만 3D 프린터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고 그 과정도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엔지니어로써 가져야할 책임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현대 다이모스에서 어떠한 직무를 맡더라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