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대학생활 중 탁월한 활동실적(교내외)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모든 것은 재료에서 출발하고, 재료의 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000학도 임에도 전기화학공학, 고체화학공학 과목을 수강하며 각종 재료 및 친환경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3학년 때 공과대학에서 운영한 창의적 융복합 인재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기존의 재료 공학에 관한 단순한 관심을 학문적으로 더 다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융복합 소재개론, 나노신소재 과목을 수강하며 금속 및 세라믹 소재에 관한 기본 이론부터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을 통해 차세대 소재와 공정 기술에 대해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주최한 세미나에도 적극 참여해 더욱 심화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결국, 수업과 세미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최우수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 제가 관심 있던 분야에 적극적으로 몰입해 얻은 결과였기 때문에 매우 뿌듯하고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