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성장과정과 학창시절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좋은 가정에서 성장해 오면서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던지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을 따르기를 권장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과 실패를 따지지말고 우선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졌고 그 생각이 제가 학창시절에 많은 것을 시도해 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몸이 허약해 잘 하지 않았던 축구 같은 운동이나 음치였던 제가 노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들이 있었고,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생각은 대학 생활에서도 교육 봉사활동 그리고 작사와 여행같은 취미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3년 내내 반장을 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역할과 그 의견들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도서관학생위원회 회장을 하면서 동아리의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자 도서 바자회나 점자도서관 재능기부 같은 다양한 행사를 꾸려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렇듯 단체를 대표하는 위치를 도맡아하면서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리더십은 대학 생활과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겪게 된 많은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매번 찾아오는 슬럼프에서 저를 일으켜 심기일전 할 수 있는 힘이 되었고, 그 힘을 통해 더 발전된 최민규가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