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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8.02.01 20:16 조회 수 : 143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부족할 것 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라 왔습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지만, 사춘기 시절 친구들과의 오해로 인한 고통과 차마 아버지와 할머니께 말씀드릴 수 없었던 저만의 고민을 털어 놓을 어머니가 없다는 점에서 가끔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런 저의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들 때 마다 일기를 써왔습니다. 힘들 때 마다 일기를 써왔고, 많은 생각을 일기에 쓰면서 외로움과 답답함을 풀어 나갔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써놓았던 것들을 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극복해 나가기도 하고 해답을 찾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기를 쓰는 습관이 저를 엇나가지 않게 하였고, 혼자서도 고민을 풀 수 있는 저만의 어머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