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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8.02.01 20:24 조회 수 : 85

집안의 장남이신 아버지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라, 항상 예의바르고 매사에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성장하였습니다.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또한 천주교 신자 집안이어서 매주마다 주일미사와 기도를 꼭 해야 했습니다. 미사를 통해서 얻는 것은 매 주마다 기쁨과 사랑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 두 분 모두가 일을 하셨던  관계로, 부모님 부재시에는 장남인 제가 동생을 돌봐야 했습니다. 가끔씩 장남이라는 타이틀이 무겁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믿음 속에 최선을 다하며 생활한 것이 지금에 와서는 저의 책임감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