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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 2018.02.01 21:11 조회 수 : 158

저는 한 가지 일에 빠졌을 때 그 일에 쉽게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끝까지 오래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도 한 가지 일을 굉장히 오래했습니다. 주차요원을 할 때도 남들은 보통 3개월을 채우지 못하는 반면에 저는 이일을 군대 가기 전 1년, 그리고 군대 제대 후에도 다시 8개월을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주차장일은 겉으로 보기에는 쉬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일을 해 보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출근해서 매일 매연을 맡아야하며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종종 직원에게 이유 없는 화를 내시는 고객님들의 상황을 겪을 때도 많이 참아야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일의 강도에 비해서는 다른 일반 아르바이트에 비해 급여가 높지도 않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일을 선택을 했고 맡은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저는 이 일을 지금까지 1년 8개월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반면 저의 단점이라면 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것이 한편으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정을 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말은 그 만큼 결정하는데 있어서 매우 신중하다는 하다는 것이고, 그만큼 실수를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결정하는 과정이 짧다고 해서 그 결정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신중할 경우에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지금은 시간 관리도 하지만 신중은 하되 실수 없는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