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관련 수업을 듣고 많은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저의 관심은 마케팅, 유통 분야에 집중되었습니다. 다른 분야는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에 반해 마케팅, 유통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활동적인 성격으로 대학 재학 중에 많은 아르바이트와 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유통 분야에서의 저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아르바이트와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관계'라는 단어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서는 단골과의 관계, 과외에서는 학생과의 관계 등등 서로간의 관계에서 상승효과를 얻어야 만이 성공했다고 평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고객에 대한 미덕은 고객에게 무조건 친절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제는 이런 태도는 ‘고객에 대한 카리스마를 가져야 한다‘ 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자신의 업무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고객이 믿고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확산으로 어제의 고객이 내일의 고객이 될 보장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원한 고객을 보장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업무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것을 상기하고 10년 후의 모습은 유통업계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