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은 버릇을 만들고, 버릇은 성격을 만들고, 성격은 인생을 만든다. 세 살 버릇이 늙을 때까지 간다는 말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 성격을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저도 어릴 적 쓴 일기를 읽다 보면 당시엔 나이가 많이 어렸지만 지금 저의 생각과 거의 비슷함을 깨닫고 멋쩍게 웃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격은 변하지 않고 다만 나이만 들어갈 뿐이라는 말은 일면 서글프게도 들리지만 그 성격을 잘 활용하여 멋진 인생을 만들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신감,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다는 낙천적 마인드,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는 박애정신은 저의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저의 성격입니다.